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방안

1. 개요

 1) 최근 AI, ICT, 로봇 등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지능화가 활발히 추진 중이나 건설업은 낮은 디지털화 수준으로 다소 한계.

 2) 청년층 진입이 저조하여 숙련 인원 부족하므로 기존의 인력 중심 방식도 한계.

 3) 현장 중심으로 작업이 진행되는 건설업 특성상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 환경 등의 패러다임 전환 시급.

 4)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IM, ICT 자동화 등 스마트 건설이 세계 건설 산업의 미래로 급부상.

 

2. 스마트 건설 기술 활용 현황

 1) 스마트 건설 기술 로드맵을 통해 건설 기술에 관한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등 노력하였으나 성과는 다소 미흡.

 2)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R&D, 실증 등을 추진하여 일정 수준을 확보하였지만 활용이 저조해 생산성이 낮고 18년부터 감소추세 전환.

 3) 생산성, 안전, 환경 등 건설 전 과정에 스마트 건설 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환경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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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방안.

 1) BIM 도입으로 건설 산업 디지털화.

  ① 추진현황

   - 랜드마크 건물 등 대형 프로젝트에 활용 중.

   - 고속도로, 철도에서 주로 설계 단계에 활용 중.

  ② 문제점.

   - 통일 된 지침이 없고 인허가는 기존 2D로 진행하여 오히려 작업량이 가중되는 비효율.

   - BIM 도입을 위한 정부의 장기 플랜이 부재하고 업계에서는 BIM을 다룰 전문 인력도 부족한 상황.

  ③ 추진방향.

   - 공공공사를 중심을 건설 전 과정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적용.

   - BIM 안착을 위해 제도 정비 및 인력 양성 추진.

 2) 생산 시스템 선진화.

  ① 추진현황

   - 건설기계 자동화는 일부 현장에 시범 적용 중이나 로봇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도입 효과는 미미한 상황.

   - OSC는 학교, 기숙사, 공공주택을 건립하며 기술 발전.

  ② 문제점.

   - 현 건설 기준은 자동화 등 새로운 기술 도입 및 확산에 한계.

   - 초기 단계에서 기존 대비 높은 단가 등으로 활용 저조.

  ③ 추진 방향.

   - 관련 법규 정비와 함께 공공에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3) 스마트 건설 사업 육성.

  ① 기업 성장 지원.

   - 창의적인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인프라 확대.

   - 우수한 기술을 보유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들을 대상으로 향후 5년간 스마트 건설 강소기업 100 선정.

   - 핵심 기술 개발을 위한 R&D를 지속 추진하고 개발 완료된 기술은 상용화 및 민간으로 기술 이전 추진.

   - 국토 교통 혁신 펀드를 활용하여 우수한 스마트 건설 기술의 개발,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금 지원.

  ② 기술 중심의 평가 강화.

   - 턴키 등 기술형 입찰 심의 시 스마트 기술에 관한 최소 배점 도입.

-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 기술이 반영되도록 종심제 평가 항목에 스마트 기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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