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접근관리 개선방안

1. 개요

 1) 기존도로 주변이 신설, 증축 등으로 개발되어 새로운 도로를 접속할 때 해당도로의 관리 기관들이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보행자의 교통안전과 차량 흐름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적용.

 2) 진출입 지점의 위치, 진출입 지점의 간격과 세부 기하구조의 설계 등은 도로의 기능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

 

2. 접근관리 부족시 문제점

 1) 도로 주변 토지 유발 교통량에 의해 과다한 출입 발생.

 2) 기존도로에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교통사고 발생량도 증가.

 3) 주행 차량에 대한 도로의 서비스가 급격히 하락.

3. 도로 기능에 따른 접근관리

도로 구분	다른 도로와 교차 및 접근 형식
도시고속도로	입체교차(인터체인지)
자동차전용도로	입체교차
간선도로	평면 및 입체교차
집산도로, 국지도로	평면교차

 1) 고속도로

  ① 가장 강한 형태의 접근관리 기법인 완전출입제한 시행.

  ② 다른 도로와 교차 또는 진출입은 입체교차만 가능.

  ③ 도시 내부의 일반도로와의 연관성을 고려하여 계획.

  ④ 도시부로 진출한 자동차와 도시 내부 도로의 자동차들 간의 원활한 합, 분류를 위한 변속차로 길이 확보.

 2) 자동차전용도로

  ① 교차할 때는 출입제한 수준의 접근관리인 입체교차.

  ② 자동차전용도로 내 접속시설의 간격은 2km 이상.

  ③ 완전출입제한, 완전입체교차가 원칙.

  ④ 교차도로의 등급, 교통량, 서비스 수준에 따라 자동차 전용도로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경우에 한하여 불완전 입체교차 가능.

 3) 간선도로

  ① 입체교차로 통해서만 접근가능.

  ② 기능적으로 바로 아래 단계인 집산도로만 접근 가능.

  ③  도로 계획 단계부터 해당 간선도로에 측도를 설치하여 향후 토지이용 계획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

 4) 집산도로

  ① 인접 접속 지점으로부터 최소 100m 간격 확보.

  ② 집산도로를 따라 신호교차로를 설치 했을 경우 최소 100m 간격 확보.

 5) 국지도로

  ① 모든 교통수단이 접근하도록 계획.

  ② 국지도로에 접속하는 도로 형태인 건물 진출입로 설계에 대해 일정한 설계 기준 충족.

 6) 건물 출입로

  ① 해당도로의 기능과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흐름 유지.

  ② 진출입하는 차량과 횡단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사이에 상충이 발생하므로 원활한 교통 소통 방안 필요.

  ③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유도하기 위해 건물 진출입로의 상충은 분리시키거나 가능한 축소.

 

4. 결론

 1) 토지 이용 규제와 주변 도로에 대한 접근관리 설계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기술자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

 2) 접근관리 대상도로들은 도시 전체 도로망의 일부라는 점을 고려하여 도시 전반의 효율적인 교통처리에 기여하도록 계획.

 3) 자동차와 보행자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교통류 관리가 이루어지는 효과적인 규제 방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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